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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그대(힘겨운 하루를 끝낸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

일상

by 슬기토끼 2025. 4.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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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하루, 힘든 한 주를 끝내는 지금 이 시간, 우리에게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괜찮을 거야라고 말해주는 노래가 있습니다.  조금은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고 부드럽게 이야기해 주는 곡입니다. 오늘 조금 힘들었다면 그 마음을 인정하고, 내일 다시 한번 걸음을 옮겨보자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노래랄까요?

 

따뜻한 포옹의 위로. 어쩌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 싶어요.

 

 

 

 

많이 들으셨겠지만 '걱정 말아요 그대'입니다.

전인권님이 2004년 발표한 이후, 수많은 후배가수들이 커버, 리메이크하며 불렀습니다.

 

먼저 전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1988의 걱정 말아요 그대입니다.

걱정 말아요 그대(1988 OST)

 

 

 

 

 

걱정 말아요 그대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가사 하나하나가 보면 참 예쁩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저는 이 기사가 참 좋아요. 이수현이 부른 노래를 듣고 있는데 눈물이 찔끔..)

 

 

오늘은  걱정 말아요 그대를 듣고, 하루를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지쳐 계신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이나마 삶의 속도를 늦추고 나 자신을 토닥이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비긴 어게인의 악뮤 이수현 '걱정 말아요 그대'

 

 

원곡자님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걱정 말아요 그대를 듣고



누구나 원치 않게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집안일, 학업, 직장 생활, 인간관계… 각각의 문제들은 서로 다른 색을 띠고 있지만, 그 무게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는 자주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닐까?’ 하는 고립된 생각에 빠져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색 없이 울음을 삼키고, 어떤 사람은 조금씩 하소연하며 보듬어 줍니다.

형태는 다르지만, 결국엔 모두가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응원을 건네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서로가 서로를 향해 보내는 조용한 응원과 같습니다.

가사를 곱씹어 보면, 과거의 아픔을 돌아보며 오늘의 불안까지도 천천히 내려놓아 보라는 따스한 충고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충분히 애쓰고 있으니 스스로를 인정해도 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잠시 벗어나,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가끔 너무 달려가느라,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견뎌 왔는지 잊은 채 지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또 그다음 날도 세상은 계속 굴러갈 테니, 오늘만큼은 조금 더 나를 챙기고 다독여 주세요.

그 한 번의 쉼과 인정이, 우리의 내일을 훨씬 부드럽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복면가왕 국카스텐 하연우 '걱정 말아요 그대'

 

 

슈퍼스타 K6 김필 곽진원의 걱정 말아요 그대

 

 

 

 

그리고  내 옆의 가족, 친구에게, 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말아요.' 내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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