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지우기] 화장품 얼룩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컨실러, 립스틱, 틴트, 크림 블러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화장품별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슬기토끼입니다.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서둘러 옷을 입다 셔츠에 묻은 베이스'
'화장대를 지나치며 가방을 챙기다가 무심코 손등에 묻은 파운데이션이 하얀 블라우스에 꾹.'
'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니 립스틱 자국까지 어깨에 살짝…
옷을 바꿀 시간도, 세탁할 여유도 없는 출근길. 하지만 걱정 마세요.
화장품 얼룩도 ‘올바른 순서’와 지우는 방법을 알면 깨끗이 지울 수 있어요.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오래 남도록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게다가:
기름 성분 (파운데이션, 립스틱, BB크림 등)
착색 안료 (립틴트, 섀도우, 마스카라 등)
방수 기능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이렇게 오래 붙어 있고 물에도 강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그냥 세탁기만 돌려선 ‘희미한 얼룩’이 남기 마련이죠.
① 파운데이션 / BB크림 / 컨실러
기름 성분이 많아 ‘번지듯’ 남고,
옷에 닿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옅은 갈색으로 착색됩니다.
지우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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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주방세제는 ‘유분 제거’에 특화되어 있어
메이크업 제품의 오일막을 효과적으로 녹입니다.
② 립스틱 / 립틴트 / 크림 블러셔
색소가 진하고 기름기도 있는 대표 얼룩 주범!
특히 빨간 계열은 시간이 지나면 섬유 속까지 스며들어요.
지우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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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색이 있는 옷은 아세톤 사용 시 탈색 위험 있으니
작은 부위에 먼저 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③ 마스카라 / 아이라이너 (워터프루프 제품 포함)
방수 성분 + 검정 안료 조합.
이건 섬유에 방어막을 두른 셈이죠.
지우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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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오일은 워터프루프 성분까지 녹여주는 훌륭한 대체제예요.
집에 리무버 없으면 헤어 오일도 일시적으로 활용 가능!
Q. 파운데이션 자국이 세탁 후에도 남아요.
→ 기름 성분이 그대로 남았기 때문.
세탁 전에 주방세제로 유분을 먼저 녹여야 해요.
Q. 립스틱이 바지에 묻었는데, 번졌어요
. → 마찰보다 ‘두드리기’가 중요합니다.
알코올로 번진 외곽을 줄이고 중심을 제거하세요.
Q. 드라이클리닝 맡기면 바로 사라지나요?
→ 대개 사라지지만, 립틴트나 오래된 얼룩은 색이 완전히 안 빠질 수 있어요.
가능하면 얼룩 생긴 당일에 전처리를 하고 맡기세요.
화장하는 건 즐거운 일이지만, 얼룩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세탁보다 중요한 건 전처리 순서입니다.
- 잔여물 제거
- 유분 제거
- 색소 분해
- 마무리 세탁
이 공식을 기억하면 화장품 얼룩, 겁먹을 필요 없어요.
지워지면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되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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