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소개] SSG 랜더스, 인천의 자부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다시한번 그 감동을 위하여!

인천의 자부심, SSG 랜더스의 모든 것

인천의 야구, 그 중심에는 언제나 뜨거운 열정과 반전의 드라마가 숨어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가장 극적으로 써내려 온 팀, 바로 SSG 랜더스입니다. 2021년,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로 팀명을 바꾸며 새로운 시대를 연 이 구단은 창단 초기부터 도전 정신과 대담함으로 한국 프로야구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5년 현재, 다시금 정상권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SSG는 팬과 함께 야구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SSG 랜더스의 역사와 철학, 명승부, 응원 문화, 그리고 2025년 현재의 모습까지 찬찬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DNA

• 창단 배경: 2000년 SK 와이번스로 출범 → 2021년 신세계그룹 인수로 ‘SSG 랜더스’로 재탄생
• 인천 연고의 정통 계승자

SSG 랜더스는 겉으로 보기엔 비교적 신생팀이지만, 인천 야구의 정통성과 혁신을 모두 갖춘 유일한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SK 시절부터 이어져온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야구’ 철학은, SSG로 리브랜딩 되면서 더 고도화되어 리그를 선도하는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세계그룹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자본력은 단순한 팀 운영을 넘어, ‘야구 = 문화 콘텐츠’라는 인식을 팬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야구를 넘은 경험, 바로 SSG의 정체성이죠.
 
 
 
 
 

2. 우승의 기록 – 2022년, 와이어 투 와이어의 기적

• 2022 시즌: KBO 역사상 최초로 개막일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핵심 전력: 김광현, 추신수, 한유섬, 최정, 로맥, 문승원 등 전 포지션에서의 완벽한 시너지

 
2022년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SSG의 전설적인 해였습니다.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단순한 우승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준 시즌이었죠. 김광현의 MLB 복귀 후 KBO 복귀, 추신수의 노련한 리드, 중심타선의 폭발력, 탄탄한 선발진과 불펜까지 어느 하나 허점이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팀’으로 똘똘 뭉친 팀워크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팬들은 이 우승을 두고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022년 SSG 랜더스 우승 모습(출처: 스포츠경향)

 
 
 
 
 

3. 현재 전력 – 베테랑과 신예의 시너지

2025년 현재 SSG는 다시금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건재함과 신예의 패기, 그리고 벤치의 운영 능력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김광현: SSG의 정신적 지주이자 실력으로도 KBO 톱클래스.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강심장의 투수입니다.
• 최정: SS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통산 홈런 상위권의 기록 보유자로, 여전히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한 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하재훈: 부상 복귀 이후 마무리 투수로 다시 자리 잡으며 마운드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 박성한: 유격수 포지션에서 공수 모두 안정감을 선보이며 차세대 중심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험과 젊음이 공존하는 이 전력 구조는 SSG가 단기적 성과를 넘어서 중장기적으로도 강팀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4.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야구장 그 이상의 공간

• 이름 변경: 2021년 문학야구장에서 ‘SSG 랜더스필드’로 개명
• 특징: 국내 최초 구단 전용 명칭 사용,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SSG 랜더스필드는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문화가 흐르는 곳’입니다. 각종 포토존, 테마존, 팬 체험 공간이 경기장 외부와 내부에 설치되어 있고, 경기일이 아니더라도 방문해 볼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합니다. ‘인천=야구=SSG’라는 브랜드 인식은 이 경기장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신세계의 마케팅 감각이 집약된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 응원 문화 – 젊은 에너지의 폭발

SSG의 응원은 ‘새롭고 강렬한’ 것이 특징입니다. EDM 스타일 응원가, 라이트쇼, 스카이댄스 등은 단순히 목소리로만 응원하던 과거의 틀을 깨고, 응원을 하나의 퍼포먼스로 끌어올렸습니다. 젊고 트렌디하며, EDM 응원곡과 라이트쇼 등 연출 요소가 많습니다. 팬들은 팀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확!’ 소리를 터뜨리며 심리전을 거는 응원을 보여주고, 구단은 매 시즌 새로운 응원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팬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6. 야구와 문화를 잇다 – 유니버스 전략과 랜더스데이

• SSG 유니버스: 구단의 세계관을 도입해 스토리텔링 강화
• 브랜드 콜라보: 스타벅스, 노브랜드, 이마트24 등과 굿즈 협업
• 랜더스데이: 팬과 함께하는 시즌형 이벤트, 다양한 팬미팅과 특별 유니폼

SSG는 단순히 야구를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팬이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세계관과 컬래버, 굿즈 마케팅, SNS 챌린지까지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죠. 이러한 마케팅은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로 SSG의 평균 관중 연령은 리그 내에서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합니다. 그만큼 ‘새로운 팬’을 유입시키는 데 탁월한 전략을 보이고 있는 셈입니다.
 

SSG 랜더스의 대표 타자, 최정 선수의 모습(출처: 연합뉴스)

 
 
 
 
 

7. 팬에게 보내는 한 마디

SSG 랜더스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화려함과 전략, 열정과 팀워크를 모두 품은 이 팀의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습니다. 2025년 SSG는 다시 한번 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천의 자존심은 오늘도 야구장을 밝히고 있고, 그 중심엔 여러분의 열정이 있습니다. 올해도 ‘엔딩 크레딧’에 가장 멋지게 이름을 올릴 팀, SSG 랜더스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